셀텍, 회생절차 종결 후 정상화 총력…“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로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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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종결된 셀텍이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셀텍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공장 운영비용과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2021년 12월 회생절차를 신청하고 2022년 1월에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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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종결된 셀텍이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셀텍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된 이차전지 생산설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2019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가며 거액의 기관투자를 유치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공장 운영비용과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2021년 12월 회생절차를 신청하고 2022년 1월에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셀텍 관계자는 “현재 기존의 인천 소재 공장으로 이전해 즉시 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 연구개발 인력들이 힘든 시기에도 이탈하지 않고 여전히 건재하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핵심 기술 인력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이차전지 사업 분야의 흐름을 선도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수익성장을 통해 상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텍은 회생계획안에 따라 한창이 인수하며 지난해 12월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회생절차가 종결된 이후 지난 7월 한창의 100% 자회사인 한주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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