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가성비 높인 ‘아이오닉 6’ 연식변경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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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사진)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선택 편의사항을 10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아이오닉6는 자동차업계 최고상으로 불리는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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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사진)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성은 크게 바뀌지 않고 가격 정책에 변화를 줬다. 가장 낮은 등급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운전대), 전자식 룸미러(ECM) 등을 기본 장착했다.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인 보스(BOSE)를 장착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선택 편의사항을 10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묶어 148만원에 추가하는 방식이다. 판매가는 전기차 세제혜택(개별소비세·교육세 등) 후 기준으로 5200만~6135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가격이 더 내려간다.
아이오닉6는 자동차업계 최고상으로 불리는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는 신형 아이오닉6를 6시간 시승하고 충전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올 연말까지 전국에 위치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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