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전 라인업] 클린스만호, 웨일스전 최상 전력 가동…손흥민, 김민재, 홍현석 등 선발

김희준 기자 2023. 9.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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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웨일스전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 시작을 약 50분 앞두고 웨일스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번리전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했고, 김민재는 최근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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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클린스만호가 웨일스전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 시작을 약 50분 앞두고 웨일스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조규성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손흥민, 홍현석, 이재성이 공격을 지원한다. 박용우와 황인범이 중원에 위치하고 이기제,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가 수비라인을 구축한다.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지킨다.


사실상 최상의 전력을 가동했다. 선발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번리전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했고, 김민재는 최근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현석도 지난 리그 경기 멀티골 등으로 경기력이 좋은 상태에서 처음으로 A대표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에서 막 복귀한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로 김영권 대신 정승현을 선택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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