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경기도의원, ‘경기도 택시산업 대책’ 마련 위해 도지사 적극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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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힘 구리1)이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택시산업 생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택시산업은 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불균형,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택시노동자의 이직, 불합리한 요금 체계로 인한 택시법인의 수익성 부족 등으로 경기도 택시 산업이 빈사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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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산업 활성화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힘 구리1)이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택시산업 생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택시산업은 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불균형,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택시노동자의 이직, 불합리한 요금 체계로 인한 택시법인의 수익성 부족 등으로 경기도 택시 산업이 빈사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도가 지난 7월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했지만 택시노동자, 경영자, 이용객 등 실제 현장에서는 모두에게 불만인 현실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1회성 정책으로는 택시산업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이미 빈사 상태에 들어간 택시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김동연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11일 열린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택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것은 이분들의 절박한 현실이 투영된 것이다”며 특히 “택시업계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전달을 위한 도지사 간담회를 요청하였으나 5개월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택시도 민생임을 잊지 말고 즉각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택시산업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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