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음악·가족 등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
미래엔 북폴리오, 가수 고영배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출간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출간했다.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라디오 DJ, 두 아이의 아빠인 가수 고영배의 첫 번째 에세이다. 시원시원한 웃음으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고영배의 자신감은 일상의 행복에서 비롯된다. 이 책에는 그 원천이 되어준 고영배의 꿈, 음악, 가족, 사랑,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작사가 김이나는 추천의 말에서 “고영배의 개그에는 모두를 웃기겠다는 욕망보단 모두를 행복하게 웃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게 특이점”이라며, “고영배는 자기가 원하는 좋은 음악은 좋은 삶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아버린 듯하고, 유쾌하고 산뜻한 웃음은 그가 삶을 싸워낸 무기였다는 걸 이 책을 보고야 알았다”라고 전했다. 가수 10CM 권정열, 배우 전소민도 이 책을 추천했다.
미래엔은 신간 출간을 기념해 오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당일 도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어 15일에는 클럽온에어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어 20일에는 ‘랜선 사인회’를 교보문고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폴리오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신간은 고영배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고민해 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신간을 통해 행복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엔은 신간 출간을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틴케이스 포토카드 8종 세트’를, 알라딘에서는 ‘아크릴 마그넷 클립’을 포인트 차감해 구매할 수 있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Book’+‘Portfolio’의 합성어로, ‘큰 책’ 또는 ‘넓게 펼쳐진 책’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다.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미디어 셀러와 반려동물 에세이, 실용서, 인기 웹툰 등을 출간하고 있다.
224쪽, 1만6800원.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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