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라오스·싱가포르 정상회담…‘미래기술 협력’

조진수 2023. 9. 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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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와 싱가포르와 미래기술 협력 의견을 교류했다.

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최대 투자대상국이자 제1의 인프라 협력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미래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 한·라오스 정상회담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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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상회담서 ‘부산엑스포’ 책자 증정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열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와 싱가포르와 미래기술 협력 의견을 교류했다. 협력 분야는 디지털과 녹색 기술 등이다.

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최대 투자대상국이자 제1의 인프라 협력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미래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리센룽 총리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리센룽 총리는 상호투자와 진출 확대 등을 언급하며 화답했다.

북한의 역내 위협에 대해서는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UN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국제사회와 단호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 한·라오스 정상회담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책자를 건네고 라오스의 지지를 당부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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