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 친수공원 생육환경 개선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이관을 대비해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친수공원 수목 상태의 점검과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BPA는 친수공원 관련 자문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가와 나무 의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목 생육환경을 조속히 개선해 원활하게 친수공원 이관하겠다"며 "부산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이관을 대비해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친수공원 수목 상태의 점검과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BPA는 친수공원 관련 자문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가와 나무 의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북항 재개발지역 친수공원 일대 토양과 수목 상태를 점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수 대책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주기적으로 친수공원의 토양시료를 채취·모니터링해 누적된 분석 결과로 토양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객관적인 점검 결과에 따라 주기적인 관수, 고사목 대체 수목 검토, 토양개선제 살포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8월 3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친수공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BPA와 점검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한 후 관련 결과를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목 생육환경을 조속히 개선해 원활하게 친수공원 이관하겠다”며 “부산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