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이정빈 사고 범인=김진우 알아차렸다…"복수할 것" (우아한 제국)

신현지 기자 2023. 9.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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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김진우가 이정빈의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신예경(이정빈)의 사고 장소에 방문해 수소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신주경은 장기윤을 찾아가 신예경의 사고를 지시한 것이냐고 화냈다.

장기윤의 말을 들은 신주경은, 신예경의 사고가 장기윤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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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지완이 김진우가 이정빈의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신예경(이정빈)의 사고 장소에 방문해 수소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신주경은 탁성구(이규영)를 마주치게 되고, 장기윤(김진우)이 꾸민 짓이라는 걸 알아차리게 됐다.

신주경은 장기윤을 찾아가 신예경의 사고를 지시한 것이냐고 화냈다. 이에 장기윤은 "그러면 네 말은 미리 내 지시를 받고, 운동하다가 몰래 빠져나와서 마침 경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동차 승강기의 기계를 건드려서 마침 처제 차가 추락했다는 말이냐"라며 비웃었다.

장기윤의 말을 들은 신주경은, 신예경의 사고가 장기윤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신주경은 "네가 그런 거구나. 우리 예경이 네가 그런 거구나"라며 분노에 차올랐다.

신주경은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주변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장기윤은 "재미있네. 신주경 미쳐가는 거 보는 거"라며 그를 깔보았다. 이후 신주경은 어떻게든 복수할 것이라며 이를 갈았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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