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한울 2호기 운영 허가했다

심하연 2023. 9. 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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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일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전 2호기 운영을 최종 허가했다.

원안위는 이날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2호기 운영 허가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는 △운영에 필요한 기술능력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 △국민 건강 및 환경상 위해방지의 적합성을 포함한 7개의 항목에서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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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2호기 전경. 연합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일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전 2호기 운영을 최종 허가했다. 원안위는 이날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2호기 운영 허가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는 △운영에 필요한 기술능력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 △국민 건강 및 환경상 위해방지의 적합성을 포함한 7개의 항목에서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운영허가로 신한울 2호기는 연료를 장전하고 6개월여간 시운전 시험을 거친 후 상업운전에 착수한다. 신한울 2호기는 지난해 4월 시공을 마친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용량은 1천400MW급이며 설계 수명은 60년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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