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캄보디아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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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와 정상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UN 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조하면서 대북 대응에 캄보디아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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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와 정상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대북 대응에 관해서도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은 한·캄 FTA와 세관 상호지원 양해각서를 이용한 교역 확대 등이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또 캄보디아가 한국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수도 프놈펜 도심에 세워지는 ‘한·캄 우정의 다리’가 교통과 물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UN 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조하면서 대북 대응에 캄보디아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훈 마넷 총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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