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청년퀴즈대회 기획단 이예은 단장·박서현-박선영 부단장 "청년들이 글로벌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7. 18:03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⑧]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해외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인 ‘해외청년퀴즈대회’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해외청년퀴즈대회 기획단의 세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해외청년퀴즈대회 기획단의 단장을 맡은 이예은, 부단장 박선영과 박서현이다. 본 기획단은 16일 문회의마당에서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제6회 해외청년퀴즈대회’를 총괄한다. 해외청년퀴즈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사회, 역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을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퀴즈대회이다. 이를 위해 대회기획, 대회운영, 대회홍보 세 개 부서로 나눠 준비하고 있다.
해외청년퀴즈대회의 의미는 무엇인가.
△ 박서현 부단장: 해외청년을 주어로 두고 있지만, 한국 청년과 해외 청년의 ‘화합의 장’이다.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한국 청년들은 모국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어떤 발자취를 걸어왔는지, 무엇이 우수한 나라인지 되짚어 보며 구성한 퀴즈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현 세대들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투영하는 하나의 도구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퀴즈를 응시하는 해외 청년들에게는 정답의 기쁨과 보상 역시 큰 의미이겠지만, 퀴즈를 통해 얻은 정보 역시 한국 땅을 밟은 해외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귀중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한다. 국경을 넘어 세계의 청년들이 함께 배워 나가는 자리인 만큼 ‘세계 청년 화합의 장’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해외청년퀴즈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는가.
△ 박선영 부단장: 기존의 해외청년퀴즈대회 홍보활동과 유사하게 준비 중이지만 주된 홍보 타깃인 국가별 외국인 커뮤니티나 단체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해 초반 홍보가 미진했었다. 단원들끼리 참가자가 부족할까 불안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원들과의 지속적인 회의와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SNS 및 오프라인 홍보 루트를 활용하여 참가자를 모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청년과미래 공식 SNS계정 이외에 해외청년퀴즈대회 공식 SNS계정을 생성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모든 기획단원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타국 청년들에게 본 프로그램이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 이예은 단장: 참가자가 해외 청년인만큼 한국에 거주하는 타국 청년들이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 더 나아가 해외청년퀴즈대회는 국경을 막론해 모든 청년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이다. 청년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사로 남길 바란다.
△ 박서현 부단장: 한국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었다"고 기억되길 바란다. 한국에서 즐겼던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면 뿌듯할 것 같다. 한국을 생각하면 해외청년퀴즈대회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박선영 부단장: 해외청년퀴즈대회 참여자들 스스로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타국생활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국적을 막론한 동류와 어울리며 얻는 ‘위로’ 로 기억되길 바란다. 또한 대회 참여자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 중인 모든 해외청년들에게 단순히 답을 맞히고 상금을 타는 형식적인 대회보다도 비슷한 또래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각자가 생각하는 청년의 의미는 무엇인가.
△ 이예은 단장: ‘겁 없는 사람’이다. 늘 새로움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스스로 주변을 돌아봤을 때, “겁도 없다!”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대담하고 도전적인 친구들이 많다. 모든 도전이 언제나 성공적일 수는 없다. 다만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움을 시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가 청년이라 생각한다.
△ 박선영 부단장: ‘잠재력’이다. 청년이라 소개되는 지금의 시기는 명확히 정해진 자리가 아닌, 방향과 크기가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도리어 틀에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청년은 ‘잠재력’이라 생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해외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인 ‘해외청년퀴즈대회’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해외청년퀴즈대회 기획단의 세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해외청년퀴즈대회 기획단의 단장을 맡은 이예은, 부단장 박선영과 박서현이다. 본 기획단은 16일 문회의마당에서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제6회 해외청년퀴즈대회’를 총괄한다. 해외청년퀴즈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사회, 역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을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퀴즈대회이다. 이를 위해 대회기획, 대회운영, 대회홍보 세 개 부서로 나눠 준비하고 있다.
해외청년퀴즈대회의 의미는 무엇인가.
△ 박서현 부단장: 해외청년을 주어로 두고 있지만, 한국 청년과 해외 청년의 ‘화합의 장’이다.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한국 청년들은 모국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어떤 발자취를 걸어왔는지, 무엇이 우수한 나라인지 되짚어 보며 구성한 퀴즈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현 세대들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투영하는 하나의 도구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퀴즈를 응시하는 해외 청년들에게는 정답의 기쁨과 보상 역시 큰 의미이겠지만, 퀴즈를 통해 얻은 정보 역시 한국 땅을 밟은 해외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귀중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한다. 국경을 넘어 세계의 청년들이 함께 배워 나가는 자리인 만큼 ‘세계 청년 화합의 장’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해외청년퀴즈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는가.
△ 박선영 부단장: 기존의 해외청년퀴즈대회 홍보활동과 유사하게 준비 중이지만 주된 홍보 타깃인 국가별 외국인 커뮤니티나 단체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해 초반 홍보가 미진했었다. 단원들끼리 참가자가 부족할까 불안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원들과의 지속적인 회의와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SNS 및 오프라인 홍보 루트를 활용하여 참가자를 모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청년과미래 공식 SNS계정 이외에 해외청년퀴즈대회 공식 SNS계정을 생성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모든 기획단원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타국 청년들에게 본 프로그램이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 이예은 단장: 참가자가 해외 청년인만큼 한국에 거주하는 타국 청년들이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 더 나아가 해외청년퀴즈대회는 국경을 막론해 모든 청년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이다. 청년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사로 남길 바란다.
△ 박서현 부단장: 한국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었다"고 기억되길 바란다. 한국에서 즐겼던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면 뿌듯할 것 같다. 한국을 생각하면 해외청년퀴즈대회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박선영 부단장: 해외청년퀴즈대회 참여자들 스스로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타국생활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국적을 막론한 동류와 어울리며 얻는 ‘위로’ 로 기억되길 바란다. 또한 대회 참여자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 중인 모든 해외청년들에게 단순히 답을 맞히고 상금을 타는 형식적인 대회보다도 비슷한 또래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각자가 생각하는 청년의 의미는 무엇인가.
△ 이예은 단장: ‘겁 없는 사람’이다. 늘 새로움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스스로 주변을 돌아봤을 때, “겁도 없다!”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대담하고 도전적인 친구들이 많다. 모든 도전이 언제나 성공적일 수는 없다. 다만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움을 시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가 청년이라 생각한다.
△ 박선영 부단장: ‘잠재력’이다. 청년이라 소개되는 지금의 시기는 명확히 정해진 자리가 아닌, 방향과 크기가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도리어 틀에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청년은 ‘잠재력’이라 생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진모, 오늘(7일) 부친상... 아내 민혜연 슬픔 속 빈소 지키는 中 [공식]
- ‘더 글로리’ 임지연·정성일, ‘일진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좋아요”
- [단독] ‘9월의 신부’ 안혜경, 청첩장 입수…로맨틱한 예비부부
- ‘동료 성폭행’ 前 아이돌,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이강인 4년 전 설움은 없다…'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본격 출전 준비
- [단독] 16기 파국에 ‘나는 솔로’ PD “누구나 과오 겪어..과한 비난 자제 부탁” [인터뷰]
- “완벽한 현대식 수비수” 김민재, 발롱도르 받을 확률? 30명 중 20위…‘7발롱’ 메시가 1위
- “안 사귄다”고 했던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 인정 “알아가는 중” [종합]
- 마이크로닷, ‘서울패션위크’ 등장...6년만 첫 공식석상→활동 재개 신호탄 되나
- ‘우크라 참전’ 이근 전 대위,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