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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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오는 8일부터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추석명절 선물 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국내산 굴비와 옥돔 등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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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오는 8일부터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추석명절 선물 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국내산 굴비와 옥돔 등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광주전남 등 지역 농어민들의 우수한 상품들도 폭넓게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안전한 수산물 선물 세트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 품목을 마련했다. 국내산 굴비, 갈치, 옥돔은 겨울부터 봄 사이 제철에 잡은 원물을 사전에 수매하여 급속 냉동을 시켜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했다.
안전한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내년 설 물량까지 충분한 수량을 준비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미성 영광 명인 굴비 세트가 있으며 15만원에서부터 4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입점하는 수산물은 방사능 검사성적서가 확인된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만 상품을 수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 지역 로컬 특화 선물 세트
신세계백화점 최초로 지난 1995년 지역에 문을 연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상생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현지 바이어'제도를 이용해 신선식품 대부분을 지역 제품으로 준비해왔다. 경기 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민들의 판로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지역 우수 제품 지난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2021년에는 전년도와 비교해서 15% 신장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추석에도 농가소득 향상과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 세트 제공을 위해 함평과 담양, 강진, 장흥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 품목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72호로 선정된 명인이 만드는 임화자 명인육포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년 넘게 육포를 만들며 강의까지 하는 임화자 명인은 감미료 등을 넣지 않아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육포를 만들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5g씩 낱개 포장돼 있으며 6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담양 안복자 한과 역시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만드는 것으로 유기농 찹쌀과 국내산 원료로 만들어 명절 선물 세트의 스테디셀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판매되는 4호 세트는 5만원,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을 위한 7호 세트는 7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동훈 대표는 “광주신세계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선물 세트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지역 농어민들이 자신 있게 만든 함평 육포, 담양 한과 등 지역 로컬 선물 세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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