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진해구청, 신항 불법주정차 합동 계도 추진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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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6일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인근 항만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해구청과 불법주정차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관리기관으로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매일 자체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강제 조치 권한이 없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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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6일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인근 항만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해구청과 불법주정차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관리기관으로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매일 자체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강제 조치 권한이 없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합동 계도 활동은 지난 8월에 이은 2차 계도 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 권한이 있는 진해구청과 함께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와 진해구청 관계자가 합동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신항 배후단지 내에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진해구청 측에 요청했다”며 “신항 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후 향후 조성되는 배후단지 내에 화물차주차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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