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성료

2023. 9. 7.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더큰내일센터 소개와 청년의 취·창업 및 진로 탐색 강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8월 16~18일 사흘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노원 지역에 위치한 대학들이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EO 특강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가 해당 행사를 공동 주최하였으며 총 54의 재학생이 참여하였다.

해당 행사에서는 선배 창업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 창업 시장 상황을 고려한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 빌딩을 통하여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도 열렸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서 팀별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을 진행하였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은 해조류 ‘구멍갈파레’를 천연염료로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 11조, 최우수상은 그릇의 넛지 디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 12조, 우수상은 귤 껍질로 소 배합 원료를 생산한 4조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창업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과기대 이주승 학생은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 연합 창업캠프는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꼭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 “서울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창업캠프을 통해 지역대학 연계 창업교육 및 활동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현재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202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그리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