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건강권 증진’ 앞장

최태욱 2023. 9. 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7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와 보건의료 영역의 통합기관들이 협력헤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구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엽 대구행복진흥원 사회복지실장, 민유선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 건강권 증진’ 협력
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질 제고 힘 모아
지난 7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2023.09.07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7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와 보건의료 영역의 통합기관들이 협력헤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구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엽 대구행복진흥원 사회복지실장, 민유선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증진 사업 ▲보건·의료 복지자원 제공 및 협력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퇴소자의 건강보건 대상자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복지와 보건의료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장애인이 장애 특성이나 거주환경에 제한 없이 보편적인 건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정신장애인요양시설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