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시사철 극성 모기... 매일 강아지와 산책한다면, 꼭 알아둬야 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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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람도 동물도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 반려견의 경우, 모기와 접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심장사상충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Q-1. 여름 다 지났는데 심장사상충 약 꼭 먹여야 할까?심장사상충은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되기에 여름 전후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된다고 아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심장사상충 약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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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람도 동물도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 반려견의 경우,
모기와 접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오늘은 반려동물 건강을 지키는
심장사상충 약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Q-1. 여름 다 지났는데… 심장사상충 약 꼭 먹여야 할까?
심장사상충은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되기에
여름 전후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된다고 아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철도 없이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심장사상충 약은 1년 내내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Q-2.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약, 급여 주기는 어떻게 될까?
"개와 고양이 모두 생후 8주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1회 복용하고,
그다음부턴 보통 한 달에 한 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최소 2~3달에 한 번은 예방 차원에서 약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 김성진 약사-
Q-3. 먹는 약 VS 바르는 약
어떤 심장사상충 약 사용해야 하는 걸까?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제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이 쉽지 않은데요.
전문가들은 심장사상충 약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딱딱한 알약
약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간식 형태의 알약
보호자가 약을 잘 먹이지 못하거나, 반려동물이 알약을 거부하는 경우
◇피부에 바르는 약
외부 기생충까지 예방하길 원하거나, 약 복용 자체를 거부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심장사상충 예방, 선택 아닌 필수!
심장사상충은 감염돼도 초기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병기가 진행된 후에야 체중 감소, 탈모, 피부병,
호흡곤란, 기침,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속도로 병이 악화하고,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게 주기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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