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로구간 안전시설 개선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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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구간에 대한 2차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시설 개선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에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피해가 발생한 도로구간 안전시설의 신속한 개선 및 복구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며 "개선 방안을 지자체에 제공해 2차 교통사고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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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구간에 대한 2차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시설 개선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에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폭우 피해와 추가적으로 발생한 태풍으로 파손된 안전시설 점검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대전세종충남지부‧경북지부는 긴급재난지원반을 편성해 세종시와 청주시 등 11개 지자체 305km 도로 구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긴급재난지원반은 피해구간의 도로파손 및 배수불량 여부,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안전시설의 기능 저하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면표시 재도색,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파손 복구 등 206건의 개선대책이 나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피해가 발생한 도로구간 안전시설의 신속한 개선 및 복구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며 “개선 방안을 지자체에 제공해 2차 교통사고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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