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속가능 군정발전·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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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부터 2일간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대응과 지속 가능한 정책방향 도출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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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부터 2일간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대응과 지속 가능한 정책방향 도출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한다.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경제·산업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창녕군의 2030 미래 청사진 그리기와 분야별 정책방향 등을 도출했다. 둘째 날에는 지방분권 균형발전특별법 및 지방이양사무 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공무원의 적극적인 토론과 참여로 이뤄져 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및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어느 때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의 발전에 도움에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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