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기독교문화 연구 위해 외부 학회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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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하 HK+사업단)이 최근 한국기독교철학회와 상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HK+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K+사업단 인문학 확산과 한국기독교철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간 정책과 정보 교류 및 공유,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협력, 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간의 업무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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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하 HK+사업단)이 최근 한국기독교철학회와 상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HK+사업단이 주요 안건으로 삼은 ‘근대 문명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탈바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독교 문화 연구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HK+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K+사업단 인문학 확산과 한국기독교철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간 정책과 정보 교류 및 공유,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협력, 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간의 업무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경남 HK+사업단 단장은 “1998년에 창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연구단체인 한국기독교철학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독교철학을 포함한 기독교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학문적 성과 도출을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향후 국내 기독교 문화 연구의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의 한국기독교박물관의 방대한 자료를 협력해 분류하는 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HK+사업단에는 장 단장 외 다양한 분야의 숭실대 교수진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기독교철학회 외 다른 교계 학회와도 교류하고 있다.
김종걸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은 “숭실인문학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기대가 크다”고 했다.
최근 숭실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두 단체 수장 외 숭실인문학센터 오지석 센터장, 신응철 한국기독교철학회 부회장, 성신형 한국기독교철학회 출판이사 등이 함께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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