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위해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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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되고자 담금질에 나섰다.
대학은 지난 6일 대학 내부 구성원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위해 대학 직원과 조교 등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대학30'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요성과 세부 계획을 대학 행정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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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되고자 담금질에 나섰다.
대학은 지난 6일 대학 내부 구성원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위해 대학 직원과 조교 등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대학30'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요성과 세부 계획을 대학 행정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학 주요 인사들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 자리에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과 '도시의 캠프스, 캠프스의 도시화"란 두가지 화두로 떠 올랐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도와 가야대, 김해대학, 기업, 연구소 등 참여하는 재단을 설립하자는 것이다.
도시 캠프스화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허브캠퍼스(지역 혁신과 교육·연구·산학의 허브)'와 '거점캠퍼스(교육혁신과 원천기술의 거점)', '현장캠퍼스(실무인재 양성과 도시생태계 활성의 현장)'를 구축해 '도시가 곧 캠퍼스'로 조성하고자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다.
이우경 기획처장은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완벽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부산 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됐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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