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성정, 충청남도 궁도대회 '그랜드 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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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소성정(사두 안만순)이 지난 2일 금산군에서 열린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도지사기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궁도협회, 금산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개인전 등 15개 시·군 48개팀, 약 300명이 참가해 시·군별 사정 대표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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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웅(태안신문) 기자]
▲ 충남도지사기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태안군소성정 선수들 |
ⓒ 신문웅 |
충남 태안군 소성정(사두 안만순)이 지난 2일 금산군에서 열린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도지사기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궁도협회, 금산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개인전 등 15개 시·군 48개팀, 약 300명이 참가해 시·군별 사정 대표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에서 태안군 소성정은 도민체전선수를 포함하여 13명이 참여 하였으며 52개로 예선 1위로 올라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아산시, 금산군, 서천군 등을 차례로 누르고 부여군과 마지막 결승전에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태안소성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대회 우승, 도민체전 우승 등 충청남도 궁도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소성정 창단이후 22년 만으로 태안군궁도 선수단의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이재영, 이도영, 조형상, 김중호, 고형식 궁사가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거머줘 도내 최고의 명궁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태안군 선수단은 오는 14일부터 금산군에서 열릴 예정인 충청남도 도민 체전에서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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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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