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 안전도시' 정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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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시민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6개 사업을 새로 발굴 추진하는 등 시민안전도시 정착에 나섰다.
안전 증진을 위한 6개 사업은 자살예방과 교통안전 등 안전도시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아 현재 145개 시민 안전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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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시민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6개 사업을 새로 발굴 추진하는 등 시민안전도시 정착에 나섰다.
안전 증진을 위한 6개 사업은 자살예방과 교통안전 등 안전도시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6개 시민 안전증진사업은 자살발생 다중장소 위기상담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와 집중호우 때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의 신속한 제거를 위한 '우수받이 안내표지 스티커', 어린이나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 화장실 불법 촬영예방을 위한 '안심반사경', '심폐소생술과 재난안전 체험교육', 산모 신생아가구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예방용구' 등이다.
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안내표지판은 자살발생 다중 장소인 5곳에, 우수받이 안내표지 스티커는 침수 위험도로를 포함한 총 100개소에 설치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아 현재 145개 시민 안전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
김해시는 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스마트도시 인덱스 결과 토론회' 에 패널로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인덱스' 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7월부터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일괄 파악하고자 실시한 조사다.
국가통계와 공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23개 항목과 지자체 제출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시는 상위 10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는 김태문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패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김태문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수립 중인 2차 스마트도시계획에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실시한 '스마트도시 인덱스'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법제화나 정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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