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퍼트감 옥태훈 “최근 퍼트감 최상,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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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퍼트 감각을 뽐낸 옥태훈(25, 금강주택)이 '제3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옥태훈은 7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CC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서 버디를 7개(보기 1개)나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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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퍼트 감각을 뽐낸 옥태훈(25, 금강주택)이 ‘제3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옥태훈은 7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CC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서 버디를 7개(보기 1개)나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옥태훈은 나가노 류타로(일본)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2라운드를 맞이한다. 현재 선두 데이비드 푸이그(스페인)와는 2타 차다.
1라운드를 마친 옥태훈은 “군산CC 오픈에 이어 지난주 열린 LX 챔피언십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라며 “이번 대회 전까지 퍼트 연습을 많이 했다. 퍼트 연습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다만 퍼트 라인을 파악하는데 조금 실수가 있었고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 달 전 대회가 진행 중인 클럽72CC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진 바 있다. 그는 “대회 코스에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되고 있지만 핀 포지션도 까다롭고 그린도 딱딱해 난도가 높은 것 같다. 아웃 코스에서 버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야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넘친다. 옥태훈은 “최근 감이 좋다. 특히 샷과 퍼트 모두 나쁘지 않아 주변에 기대해달라는 말을 많이 했다”라며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해 섬세한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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