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잼버리, 국민 노력으로 유종의 미…한국 알리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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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온 국민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난달 1일 시작한 잼버리에서 폭염 대비와 준비 부족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가장 많은 대원을 파견한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가 캠프장을 조기 철수했다"며 "태풍 온다는 예보에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과 중앙정부의 발 빠른 결정으로 참가자는 8개 시도로 발 빠르게 배치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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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온 국민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난달 1일 시작한 잼버리에서 폭염 대비와 준비 부족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가장 많은 대원을 파견한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가 캠프장을 조기 철수했다”며 “태풍 온다는 예보에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과 중앙정부의 발 빠른 결정으로 참가자는 8개 시도로 발 빠르게 배치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고 케이팝 공연과 함께 4만여명 스카우트 대원들이 하나가 됐다”며 “박진감 넘치는 잼버리 드라마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지시와 정부의 결정으로 태풍이 온다는데 4만여명이 군사작전 하듯이 역동적 결과를 만들었다. 그 나라는 한국 뿐”이라며 “각국 대사가 굉장한 찬사를 하지 않았냐”고 질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에 “대사들이 정부와 국민의 단합 노력에 대해 평가했다”며 “처음부터 잘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우리 국민과 정부, 종교단체, 교육기관들이 협력해 큰 인상을 준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정 의원의 잼버리 초기 문제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거 같냐는 질문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데 화상 통화 기회가 있어서 물었다”며 “잼버리 초기 문제가 엑스포 유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국이 대전엑스포와 여수엑스포를 한 국가인데 무엇을 걱정하냐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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