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구민 금융역량 강화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9.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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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구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맞잡는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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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구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맞잡는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해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 주민들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이 체결되면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연령 및 계층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제공하고 북구청은 ▲금융교육 수요처 발굴 ▲지속적인 금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금융교육 인프라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북구는 지역 주민들이 금융사기 예방, 안정적인 자산관리 등에 도움을 얻어 건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다양한 계층에게 보다 알차고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되다"면서 "앞으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력체계를 견고기 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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