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4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42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2023년 당동지구(판데마을), 도산면 도선마을 2개소와 2024년 노전·선창마을, 적촌마을,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4년 도시지역 공모는 2023년 4월 사업 신청 가이드라인 설명을 시작으로 6월 도 자체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국토교통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 28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여 최종 1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제영지구는 ;행복과 유산을 지키는 국보급 마을'이란 주제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사업, 주민거점공간 및 어르신 사랑방 조성, 불량구거정비 및 보행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시설 설치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통제영지구는 사업대상지 전역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역개발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높고 다수의 공·폐가 및 노후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2023년 당동지구(판데마을), 도산면 도선마을 2개소와 2024년 노전·선창마을, 적촌마을,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