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 기획단 이유민 단장·천현서 부단장 "많은 청년과 하나 되는 시간"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7. 15:01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⑦]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되어 함께하는 플래시몹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플래시몹 기획단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플래시몹 기획단’의 단장을 맡은 이유민과 부단장 천현서이다. 올해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청년 위더스 플래시몹’은 이름 그대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청년들이 함께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추고 희망찬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래 선정부터 안무 구상, 참가자 섭외 등 플래시몹 진행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 홍보, 운영 세 팀으로 나눠 각각 역할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
플래시몹 기획단에 합류한 계기가 있는가.
△ 이유민 단장: 고등학생 때 제2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플래시몹을 참여했다. 그때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청년의 날 행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때 청년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 기획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고등학생 때 참여했던 플래시몹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 천현서 부단장: 평소에 문화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청년의 날 행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다수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군무를 맞추는 플래시몹 행사가 가장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플래시몹 기획단에 지원하였다.
플래시몹을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 처음부터 끝까지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이기에 성취감이 높아진다. 열심히 하는 만큼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안무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소통 덕분에 팀원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에 안무 창작 과정에서 욕심이 생겨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활동하면서 ‘청년의 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었는가.
△ 참여하기 전에는 어린이날 행사처럼 일반적으로 그 하루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다. 기획단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당일뿐만 아니라 행사의 전후 모두 청년들을 위하고 생각하는 행사인 것을 알게 되었다.
‘춤을 춘다’는 거에 큰 부담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 플래시몹 기획단의 주 역량은 ‘통솔력’이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짧은 순간을 만들어내기에 많은 인원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참여자들에게 끌려가지 않는 플래시몹을 위해 통솔력 있는 단원들과 안무를 안내해주는 단원들이 충분하기에 춤을 잘 추지 못하더라도, 짧은 순간 속에서 느껴지는 동질감과 하나가 된 기분을 느껴보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구민서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수많은 청년들이 하나되어 함께하는 플래시몹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플래시몹 기획단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플래시몹 기획단’의 단장을 맡은 이유민과 부단장 천현서이다. 올해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청년 위더스 플래시몹’은 이름 그대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청년들이 함께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추고 희망찬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래 선정부터 안무 구상, 참가자 섭외 등 플래시몹 진행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 홍보, 운영 세 팀으로 나눠 각각 역할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
플래시몹 기획단에 합류한 계기가 있는가.
△ 이유민 단장: 고등학생 때 제2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플래시몹을 참여했다. 그때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청년의 날 행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때 청년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 기획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고등학생 때 참여했던 플래시몹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 천현서 부단장: 평소에 문화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청년의 날 행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다수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군무를 맞추는 플래시몹 행사가 가장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플래시몹 기획단에 지원하였다.
플래시몹을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 처음부터 끝까지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이기에 성취감이 높아진다. 열심히 하는 만큼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안무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소통 덕분에 팀원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에 안무 창작 과정에서 욕심이 생겨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활동하면서 ‘청년의 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었는가.
△ 참여하기 전에는 어린이날 행사처럼 일반적으로 그 하루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다. 기획단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당일뿐만 아니라 행사의 전후 모두 청년들을 위하고 생각하는 행사인 것을 알게 되었다.
‘춤을 춘다’는 거에 큰 부담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 플래시몹 기획단의 주 역량은 ‘통솔력’이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짧은 순간을 만들어내기에 많은 인원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참여자들에게 끌려가지 않는 플래시몹을 위해 통솔력 있는 단원들과 안무를 안내해주는 단원들이 충분하기에 춤을 잘 추지 못하더라도, 짧은 순간 속에서 느껴지는 동질감과 하나가 된 기분을 느껴보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구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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