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SK하이닉스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는 김 시장이 지난 6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을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시장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의 2만 명이 넘는 직원들은 모두 이천시민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는 김 시장이 지난 6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을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김 시장은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가 시에 건의한 19개 사안의 처리 현황과 하이닉스 주변의 개발사업에 관해 설명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SK하이닉스측은 본사 주변 차량·이륜차 등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우천 시 출근길 도로 침수, 공영주차장 조성, 부발 하이패스 IC 조기 개통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 시장과 김 사장은 특히 시가 추진중인 반도체 특화 가로환경개선 사업, 간판개선 사업,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SK하이닉스 측과 협력할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시는 부연했다.
반도체 특화 가로환경개선 사업은 반도체 특화 디자인 개발을 통해 SK하이닉스 주변 지역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간판개선 사업은 지난 8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선정될 경우 내년 중 SK하이닉스 앞 건물 1개 동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간판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의 2만 명이 넘는 직원들은 모두 이천시민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