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들의 축제”…‘대구사회복지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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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축제인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가 오는 8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988년 이래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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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13일)을 맞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대구굴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구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 함께 힘찬 도약을 실천하겠다는 뜻에서 “대구굴기(大邱崛起)! 대구복지가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대회 퍼포먼스,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으로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복지실천 부문에서 가정복지회 변상길 대표이사, 복지지원 부문에서 대구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 교육학술 부문에서 대구대 박영준 교수, 사회공헌 부문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상한다.
또 기념식이 끝난 후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감동적인 퓨전특강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구사회복지대회가 ‘복지 대구’로 우뚝 서기 위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988년 이래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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