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티아고, K리그 8월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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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스트라이커 티아고의 포항스틸러스전 득점이 8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8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 득점 장면이 대상이 됐고, 티아고와 FC서울의 윌리안이 후보에 올랐다.
티아고는 8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7라운드 포항전에서 후반 38분 그림 같은 오른발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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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스트라이커 티아고의 포항스틸러스전 득점이 8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달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 2명을 선정하고,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 득점 장면이 대상이 됐고, 티아고와 FC서울의 윌리안이 후보에 올랐다.
티아고는 8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7라운드 포항전에서 후반 38분 그림 같은 오른발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은 27일 열린 28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울산 선수들 사이를 홀로 드리블 돌파해 슈팅을 시도했고, 극장 동점골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서 티아고가 5,423표(53.07%)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윌리안은 4,795표(46.93%)를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대전과 수원삼성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아고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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