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금산군 부리농협서 농업인행복버스 봉사

홍석원 2023. 9.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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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는 7일 금산 부리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무료 양방진료와 검안을 통해 돋보기를 증정하는 농업인행복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어르신 200여명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선물했다.

충남세종농협은 또 예산군 리솜스플라스에서 다문화가족 12가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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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 행사도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부본장(왼쪽)이 7일 농업인행복버스 봉사활동에 참여한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는 7일 금산 부리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무료 양방진료와 검안을 통해 돋보기를 증정하는 농업인행복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어르신 200여명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선물했다.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농촌 취약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무료의료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세종농협은 7일 예산군 리솜스플라스에서 다문화가족 12가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농촌정착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세종농협은 또 예산군 리솜스플라스에서 다문화가족 12가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촌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구성원 간 갈등해소 및 관계를 향상시켜 농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한국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포함하여 우리가족 무드등 만들기, 사포드로잉, 가족 스포츠활동 등 가족 간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지역문화탐방, 사과피자만들기 체험,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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