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밖에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봐…편안히 잘다녀" (뭐라도 남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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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바이크 유랑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
김남길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우리가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무작정 떠났다. 여행처럼 편하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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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남길이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바이크 유랑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
김남길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우리가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무작정 떠났다. 여행처럼 편하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윤이와 내가 분칠하기 전의 자연인의 김남길과 이상윤의 모습으로 다가가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돌아봤다.
김남길은 "우리가 가짜 세상에 살고 있는 건 아니지만 배우이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환경이 한정된 건 맞는다. 우리는 그런 장소에 한정을 두는 스타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사실 잘 못 알아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길은 "작품과 똑같이 하고 다니지 않으면 잘 못알아본다. 상윤이도 그렇고 나도 배우로서 장점이라고 합리화한다. 그래서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편안하게 잘 다니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뭐라도 남기리’는 차가운 카리스마와 소년 같은 장난기가 공존하는 배우 김남길이 절친인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했다.
두 사람은 전국 구석구석에서 남과는 조금 다른 삶을 선택한 길 위의 스승을 만나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삶에 대한 질문을 전달한다. 꿈이 없어 고민인 학생, 진로의 변화를 꿈꾸는 30대, 부모 빚 때문에 힘든 40대 등 오토바이로 다른 이들의 인생 질문을 실어 나른다.
8일 오후 8시 4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1부 우리는 섬이 아니다;강원도 DMZ’ 편이 동시에 첫 방송한다. 이후 2주간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 고아라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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