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섹스리스' 진단 억울..."♥강재준, 26kg 감량 후 더 좋아져"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섹스리스 부부'라는 말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재준이랑 나랑은 어쩌다 보니까 섹스리스의 대명사가 돼가지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금쪽상담소'에 나갔지 않냐. 그냥 성격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부부관계에 대한 얘기가 살짝 코너 속의 코너처럼 얘기를 한 건데 썸네일에 섹스리스 부부에 대한 얘기만 나오고 내가 성격에 대해 '어우 제 성격이 좀 답답하다'해서 욱고 있었는데 누가 보면 제가 안 해줘서 우는 것처럼"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은영 선생님이 너무 저명한 학자다 보니까 우리는 약간 좀 생각 없이 얘기한 게 있었는데 '이 두 부부는 섹스리스가 맞습니다' 갑자기 이러니까"라며 오해가 오해를 낳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은형이 "그래서 하다가도 터진다"고 말하자 허안나는 "나도 그럴 것 같다. '이상하다. 우리 대한민국 최고 섹스리슨데 지금 하고 있네?'라고. 

또 이은형은 "재준이가 요즘 다이어트를 했다. 근데 진짜 요즘 되게 좋아졌다. 이걸 설명할 길이 없지 않냐. 라이브 방송을 할 수도 없다. 지금은 차 리스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