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보리로 지역 맥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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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호미곶에서 재배한 보리를 이용해 맥주를 만든다.
포항시는 '푸드테크+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호미곶면 경관 농업 단지에서 재배한 보리로 지역특화 맥주를 개발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6차산업·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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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호미곶에서 재배한 보리를 이용해 맥주를 만든다.
포항시는 ‘푸드테크+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호미곶면 경관 농업 단지에서 재배한 보리로 지역특화 맥주를 개발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6차산업·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해풍으로 쌀농사가 힘든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2018년부터 호미곶면 대보리에 유채·메밀·유색 보리 등 경관 농업 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규모는 50ha 정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농촌관광을 접목해 호미 반도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생태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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