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자율심의기구 미참여…문체부 원인 조사

이종길 2023. 9. 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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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신문 뉴스타파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7일 전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에는 인터넷신문 8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매체들의 기사와 광고를 자율 심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주의·경고를 통보한다.

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자율심의에 참여하는 언론사만 언론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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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언론만 언론진흥기금 공모 참여 검토

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신문 뉴스타파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7일 전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인터넷신문위원회에는 인터넷신문 8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자율적으로 정한 윤리강령과 심의 규정에 따라 사회적 책무를 수행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매체들의 기사와 광고를 자율 심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주의·경고를 통보한다. 제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자격정지, 제명 등 조치를 취한다. 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자율심의에 참여하는 언론사만 언론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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