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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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익명의 천사'가 지난 8월 31일 부산시에서 개최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동아리 회장 박지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가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며 도미노의 작은 첫 번째 조각이 마지막의 거대한 조각을 쓰러뜨리듯이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하자고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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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익명의 천사’가 지난 8월 31일 부산시에서 개최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자원봉사로 만들어진 특별한 이야기, 성공담, 경험담, 제안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5분 동안 전달하는 ‘2023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부산’ 대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회장 박지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가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며 도미노의 작은 첫 번째 조각이 마지막의 거대한 조각을 쓰러뜨리듯이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하자고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익명의 천사’ 동아리 학생들은 부산 근교 4개의 해수욕장이나 학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미세플라스틱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호학과 이상주 지도교수는 “최근 기후 변화를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플로킹과 바다 오염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들과도 함께 동아리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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