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과정 개최…K리그 구성원 50여 명 참여

조효종 기자 2023. 9. 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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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과 6일 이틀간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성수동 일대에서 2023년도 제3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과정에 참석한 K리그 관계자들은 이 밖에도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구단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연맹과 각 구단 간 마케팅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통해 교육 내용과 실무를 연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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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과 6일 이틀간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성수동 일대에서 2023년도 제3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총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마케팅 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마케팅 실무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5일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용자 중심의 고객 경험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고,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시대와 로컬리즘의 중요성' 강의가 이어졌다. 모 교수는 로컬리즘의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K리그 구단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수강생 전원이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관람 및 체험하며 공간 브랜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6일에는 이도경 하이브 IPX 부대표가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및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에선 현직자인 원일권 제주유나이티드 프로가 강사로 나서 제주 구단의 '팬 인게이지먼트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주요 마케팅 사례와 향후 전략 등을 공유하고 타 구단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는 제주유나이티드 원일권 프로가 강사로 나서 제주 구단의 팬 인게이지먼트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주요 마케팅 사례와 앞으로의 전략 등을 공유하고 타 구단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마케팅 과정에 참석한 K리그 관계자들은 이 밖에도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구단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연맹과 각 구단 간 마케팅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통해 교육 내용과 실무를 연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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