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맨 재판' 열렸다…디오의 운명은?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명희숙 기자 2023. 9. 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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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맨' 디오가 엑소 멤버들의 재판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을까.

지난주 방송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에서는 폐교 슈팅 서바이벌 게임, 요트 투어 수상 레저 등 다양한 팀 대결이 펼쳐지는 와중, '엑소맨' 디오가 다양한 방해 공작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엑소맨 재판'을 앞두고 서로를 더욱 날카롭게 감시하는 멤버들의 눈을 피해 '진짜 엑소맨' 디오가 끝까지 정체를 숨기며 게임을 방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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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소맨' 디오가 엑소 멤버들의 재판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을까. 

지난주 방송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에서는 폐교 슈팅 서바이벌 게임, 요트 투어 수상 레저 등 다양한 팀 대결이 펼쳐지는 와중, ‘엑소맨’ 디오가 다양한 방해 공작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를 걸고 ‘빨대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 설명을 듣자 마자 "나 잘하는 거"라며 자신만만하던 수호는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엉성한 게임 실력을 보여 ‘엑소맨’으로 의심받았다는 후문. ‘엑소맨 재판’을 앞두고 서로를 더욱 날카롭게 감시하는 멤버들의 눈을 피해 ‘진짜 엑소맨’ 디오가 끝까지 정체를 숨기며 게임을 방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어, 서로에 대한 의심과 추측이 난무하는 두 번째 ‘엑소맨 재판’이 열린다. 멤버들은 각자의 촉과 목격담을 근거로 ‘엑소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갔는데, 특히 하루 종일 게임에서 부진했던 한 멤버에게 의심의 화살이 쏠렸다고 전해진다. 이에 해당 멤버는 “난 그냥 게임을 못한 거야”라며 한껏 억울함을 표출했다고.

모두가 헛다리를 짚는 와중에도 한 멤버는 날카로운 촉으로 ‘진짜 엑소맨’ 디오를 의심하기도 했는데, 과연 멤버들이 완벽한 추리로 ‘엑소맨’ 디오를 잡아낼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은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사진 = SM C&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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