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금예찬 야시장 8일 재개장…11월까지 금·토 저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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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운영하는 불금예찬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8일 오후 6시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1시까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야시장 흥행을 위해 사업추진단, 중심상가시장상인회와 긴밀이 협력하고 활력 넘치는 중심상권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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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운영하는 불금예찬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8일 오후 6시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1시까지다.
시는 매대와 메뉴를 재정비하는 등 지난 운영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한다.
재개장 첫날인 8일에는 키다리아저씨, 버스킹공연,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헬륨풍선 무료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묵채, 마라만두, 대만우육면, 떡볶이, 닭꼬치, 닭강정, 육전, 수제쿠키, 비건베이커리 등을 준비했다. 프리마켓은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목공예 기념품, 스카프, 머리핀, 파우치, 커피드리퍼, 타로카페 등 다양한 매대를 운영한다.
또 상시 이벤트로 진행했던 1일 1회 구매 영수증 제출 시 선착순 스탬프 쿠폰 적립 행사도 이어진다. 지난 5·6월 배부했던 스탬프 쿠폰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주지역자활센터도 참여해 센터 홍보, 기념품 배부, 목공예품 판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야시장 흥행을 위해 사업추진단, 중심상가시장상인회와 긴밀이 협력하고 활력 넘치는 중심상권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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