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9월 '시민과의 데이트'

보도자료 원문 2023. 9. 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국립진주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관계자와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데이트는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대표 10여 명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확산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국립진주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관계자와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데이트는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대표 10여 명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확산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성인들이 스스로의 뜻에 따라 함께 배우고 토론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소모임으로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총 139개이다. 그중에서 올해 진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22곳에 대해 최대 15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우수동아리 대표는 평균수명이 늘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배움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을 위한 동아리의 공연·전시 확대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세 시대에서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우리 시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대학 평생교육원 학습자 학습비 지원 및 시민정보화 교육장 운영 등으로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홍락원·동부시립도서관·뉴실버세대 리본(Re-Born)센터 건립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 기획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 특별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데이트 장소인 진주박물관 내 1층 기획전시실에는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를 주제로 고려시대 임천의 '수덕사 벽화 모사도'를 비롯해 신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화조도' 등 34점으로 이건희 컬렉션 유물 화조문 도자 10여 점이 함께 전시돼 보는 재미에 특별함을 더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1·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낙이망우樂(以忘憂) 꽃향기, 새소리'를 주제로 총 24명의 작가의 작품 52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전시 기간은 11월 5일까지로 두 전시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학술강연회, 실감 콘텐츠 체험, 주말 어린이 체험교육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지역민의 높은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