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들어가...21일부터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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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덕정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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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덕정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는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내·외부 모든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덕정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있을 경우 가까운 다른 시립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주민들은 덕정도서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인 덕계도서관 및 옥정 호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덕정도서관은 지난 1994년 개관된 양주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현재까지 남녀노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휴식 공간 및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경아 관장은 “이번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요즘의 트랜드에 맞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며“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고 너른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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