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들어가...21일부터 휴관

오명근 2023. 9. 7.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덕정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주시 덕정도서관 전경ⓒ

덕정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는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내·외부 모든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덕정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있을 경우 가까운 다른 시립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주민들은 덕정도서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인 덕계도서관 및 옥정 호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덕정도서관은 지난 1994년 개관된 양주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현재까지 남녀노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휴식 공간 및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경아 관장은 “이번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요즘의 트랜드에 맞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며“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고 너른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