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 패... 창원 예선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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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에서 패한 가운데,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머지 예선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저녁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0대2로 패했다.
이번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은 모두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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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 첫 경기가 6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
ⓒ 창원시청 |
우리나라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에서 패한 가운데,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머지 예선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저녁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0대2로 패했다.
카타르는 아흐메드 알라위 선수가 전반 38분, 만수르 알압둘라가 후반 22분에 각각 골을 넣었다.
이번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은 모두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과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가 경기를 치른다.
예선전 경기는 6일에 이어 9일, 12일에 각각 열린다. 한국 대표팀 경기는 오후 8시, 그외 외국 대표팀이 맞붙는 경기는 오후 4시에 치러진다. 한국은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붙는다.
이번 경기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을 겸하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모두 11개조로 나뉘어져 있다. 각조 1위 11개 나라와 2위팀 끼리 붙어 상위 4개팀, 개최국을 포함해 16개팀이 본선을 치른다.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조별리그 순위에는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와의 경기 결과가 반영되지 않는다. 카타르는 본선에 자동 출전한다.
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이 창원에서 열리자 창원특례시는 홍보와 함께 안전 관련한 조치를 하고 있다.
창원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관람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창원시설공단, 경남축구협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경기장 곳곳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6일 저녁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한국 대표팀을 격려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12년 만에 우리 시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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