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크다"…개장부터 상한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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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의 주가가 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기준 지니언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8% 오른 1만 5,1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지니언스의 주가가 상승한 배경에는 정부가 정보보호산업 시장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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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보보호산업에 1.1조 예산 투입..."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의 주가가 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기준 지니언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8% 오른 1만 5,1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지니언스의 주가가 상승한 배경에는 정부가 정보보호산업 시장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예산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고, 관련 시장 규모를 30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니언스 측은 현재 과기부의 제로 트러스트 실증사업에 컨소시업으로 참여하는 등 미래 먹거리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6월 침해사고가 있었지만 피해가 없다는 점에서 우려가 해소됐다"며 "하반기에 매출이 많이 몰려 있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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