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보도자료 원문 2023. 9. 7.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문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 수신이 가능하고 휴대폰 알림창을 통해 안심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구로구 거주자로. 차량 1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 마감한다.

구는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개선방안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