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하늘·정소민, '스물' 이후 8년 만의 만남…흥행 부르는 재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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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의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 등 전작을 함께 했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보여주는 흥행 공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두 번째 만남에서 더욱 사랑받으며 흥행까지 성공한 이 공식을 강하늘과 정소민이 영화 '30일'을 통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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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의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 등 전작을 함께 했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보여주는 흥행 공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 안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음 작품에서 두 배로 시너지를 내며 재회의 힘을 입증한 이들이 있다.
먼저 드라마 '눈사람'에서 애틋한 감정 라인을 보였던 공효진, 김래원은 리얼한 연애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2019)로 다시 만나 292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여기에 신선한 스토리와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마녀'에서 합을 맞췄던 최우식과 김다미는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으로 재회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렇게 두 번째 만남에서 더욱 사랑받으며 흥행까지 성공한 이 공식을 강하늘과 정소민이 영화 '30일'을 통해 이어간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2015년 30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물'에서 자체발광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바 있어, 재회를 알린 '30일'에서는 예상을 뛰어 넘는 코믹 발광 조합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하늘, 정소민은 각각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자랑하지만 남다른 지질함을 가진 정열과 완벽주의자에 당당한 매력이 손꼽히지만 은은한 광기를 풍기는 나라로 분해 예측을 뒤집는 웃음을 터뜨린다.
로맨스는 싹 걷어내고 웃음만 남긴 강하늘과 정소민은 "너무나 편안했다. 특별한 대화 없이 서로 믿고 가는 그 힘과 합이 굉장히 잘 맞았다", "동갑끼리 만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든든했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편안하고 (연기할 때) 하나를 주면 열이 오는 티키타카가 좋았다"고 말해 이들의 만남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30일'은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인드마크, NEW,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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