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제주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하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며, 윤성택 고려대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또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과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두 세션으로 유네스코·몽골·호주·일본·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도 준비돼 있다.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삼다수 관련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또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된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의 당선작 전시 및 제주삼다수 업사이클링, 친환경 굿즈 홍보부스 등이 마련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제주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하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