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 순방 2일 차…‘EAS·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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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순방 2일 차 일정으로 각종 다자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인태)지역 안정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 등이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AS에서는 국제적으로 우려가 제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지역 평화, 미얀마 정세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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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서 역내 안보 위협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순방 2일 차 일정으로 각종 다자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인태)지역 안정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 등이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AS에서는 국제적으로 우려가 제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지역 평화, 미얀마 정세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
EAS는 지난 2002년 6월 제6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공동체’ 형성을 위해 동아시아 비전그룹과 동아시아연구 그룹이 권고한 사항이다. 출범은 2005년에 이뤄졌다.
아세안+3과 다른 주제를 논의하는 그룹으로 전략·정치적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다. 참여하는 국가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러시아 등이다.
또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리 총리와 회담을 할지 말지 조율 중”이라며 “현재는 확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경제 협력 의견을 교류한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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