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우 청년정책경진대회 기획단 단장 "정책은 청년들에게 나올 때 진가 발휘"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7. 09:01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⑤]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경진대회 기획단의 오민우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정책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청년정책경진대회 기획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오민우이다. 정책국과 청년정책이라는 단어가 다소 무거워 보인다.(웃음) 법과 제도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주행 중 빨간 신호에 걸리면 일시 정지하는 것처럼, 시스템은 지금의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보완한다.
사회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개발은 한계가 명확하다. 좋은 정책의 토대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시민 특히, 사회의 분위기를 이끄는 청년들에게서 나온다. 청년정책경진대회는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행정 및 입법 부처에 개진하여 새로운 법안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론장을 제공한다. 기획단장으로서 이를 위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다.
맡고 있는 조직의 성격 상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다. 어떤가.
△ 대회 기획과 조직 운영에 있어 시행착오가 많았다. 대학에서 배웠던 건 이미 존재하는 걸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면,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창조해야하는 대상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되기에 부담감도 있었다. 기성세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점도 느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과 함께하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년의 날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청년의 날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 청년친화헌정대상 및 청년정책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구상해 볼 기회를 얻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개최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는 청년의 날의 전초전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들로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다가오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가시적인 모델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하는가.
△ 청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기대와 부흥을 받으며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많은 사람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먼 미래에도 떠오를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준 특별한 날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경진대회 기획단의 오민우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정책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청년정책경진대회 기획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오민우이다. 정책국과 청년정책이라는 단어가 다소 무거워 보인다.(웃음) 법과 제도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주행 중 빨간 신호에 걸리면 일시 정지하는 것처럼, 시스템은 지금의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보완한다.
사회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개발은 한계가 명확하다. 좋은 정책의 토대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시민 특히, 사회의 분위기를 이끄는 청년들에게서 나온다. 청년정책경진대회는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행정 및 입법 부처에 개진하여 새로운 법안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론장을 제공한다. 기획단장으로서 이를 위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다.
맡고 있는 조직의 성격 상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다. 어떤가.
△ 대회 기획과 조직 운영에 있어 시행착오가 많았다. 대학에서 배웠던 건 이미 존재하는 걸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면,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창조해야하는 대상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되기에 부담감도 있었다. 기성세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점도 느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과 함께하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년의 날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청년의 날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 청년친화헌정대상 및 청년정책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구상해 볼 기회를 얻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개최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는 청년의 날의 전초전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들로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다가오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가시적인 모델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하는가.
△ 청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기대와 부흥을 받으며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많은 사람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먼 미래에도 떠오를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준 특별한 날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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