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자, 가짜뉴스 파문에 “부끄럽다” 사과 [전문]

김지혜 2023. 9. 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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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16기 영자는 7일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이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온 영자가 “영수님은 옥수님이랑 잘되고 있는 것 같더라. 옥수님은 영수님이래”라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의 ‘가짜 뉴스’때문에 출연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이에 영자는 “앞으로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16기 영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영자입니다.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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