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정유미·이선균 ‘잠’, ‘오펜하이머’ 제치고 1위
박로사 2023. 9. 7. 08:33
영화 ‘잠’이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7만 94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7543명이다.
‘잠’은 개봉 첫날 약 6만 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3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선균, 정유미가 출연했다.
‘오펜하이머’는 1만 9831명이 관람해 2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284만 1435명이다. 3위는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으로 1만 366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6만 5302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겁하게 살지 않았다” 김히어라, ‘일진+학폭 의혹’ 직접 반박…진실공방으로 번질까 [종
- 은퇴·불화설 논란 다 지운다…돌아온 김민재, 남다른 웨일스전 의미
- [TVis] “말 잘해” vs “테이프 깔까?”...‘나는 솔로’, 광수·영철 일촉즉발
- '헬멧 벗겨진 채 전력질주' 배지환 MLB 개인 첫 3루타 기록, 결승타로 기쁨 두 배
-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9주기…그리운 미소
- 엑소 디오, 대기실서 전자담배 흡연→과태료 처분…“성실히 법 준수”
- 손흥민 향한 시선 싹 바뀌었다…완장 달고 파워랭킹 1위+무패행진→‘혹평이 호평으로’
- 가드레일 박고 ‘쿨쿨’…음주운전 진예솔, 검찰 송치
- [오동진 영화만사] 극장의 양극화 생존전략? 이러다 독립영화 죽는다
- [RE스타] ‘흥행 마술사’ 강하늘, ‘30일’로 한 번 더!